배우 한지상 이력 재조명돼

▲ (사진=ⓒtvN)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끈다.

 

22일 더블캐스팅 인스타그램에는 “V라이브 하트미션 셀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상을 비롯해 신성록, 차지연, 이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현재 방송중인 tvN ‘더블캐스팅’ 멘토로 출연 중에 있다. ‘더블 캐스팅’은 주목 받지 못했던 앙상블 배우들에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22일 첫 방송됐다.

▲ (사진=ⓒtvN)

방송과 동시에 한지상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한지상은 지난 2003년 연극 '세발 자전거' 데뷔, 조연으로 시작해 주연까지 꿰찬 뮤지컬계의 대표 스타로 손꼽힌다.

 

2005년 뮤지컬 ‘그리스’를 비롯해 ‘어쌔신’ ‘넥스트 투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킹 아더’ ‘벤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남다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2018년 ‘아시아컬처어워드’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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