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재단은 '도심 속 공동체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기행'이란 주제로 공원, 공동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게 된다.

재단은 국비 1500만원과 시비 1500만원 등 모두 3000만원을 들여 연구·실태조사, 라운드테이블,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하게 되며 시민 의견수렴(공청회)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달 현재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3개(문화가 있는 날, 지역 간 연계사업, 지역문화컨설팅)사업으로 국비 8000만원과 시비 6500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