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청 교육장실에서 한국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초등학생 5명 50만원, 중학생 4명 40만원, 고등학생 7명 210만원 등 총 16명에게 지급된다.

BBS 보은지회는 '청소년이 밝아야 미래가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데 힘쓰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은 "보은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장학금을 기탁해 준 BBS보은군지회에 감사하다"며 "보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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