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민장학회와 원당장학회는 지난 22일 학산면사무소에서 2020년도 학산면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 장학회는 매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결집을 위해 매년 힘을 합쳐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총 400만원으로, 면민장학회 1명, 원당장학회 3명 등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대학생 4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전형구·정인수 회장은 “학산면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지역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의 학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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