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이 먼저, 선거운동 자제하겠다'
'4.15 총선 승리로 경제살리고 자유대한민국 지키겠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지난 21일 충남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민접촉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공주, 부여, 청양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사회 방역망 강화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대민접촉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5선 도전에 나선 정 의원은 "4·15 총선은 70년 공든탑을 지키고, 무너진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흔들리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국회 사무총장,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치며 국정 경험을 쌓아 왔으며, 특히 지난 4년 동안 공주.부여.청양지역에 역대급 국비를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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