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발족식 취소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청원 선거구 미래통합당 황영호 예비후보(59)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23일 "청주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지역 사회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비대면 선거운동의 차원에서 다음 달 7일 계획했던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일정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지역으로 확산 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대면접촉을 줄이고 거리 피켓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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