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독자권익위, 심의보 신임 회장 선출

충청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인삿말을 나누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일보는 지난 21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독자권익위원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심의보 전 충청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독자권익위원과 본보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본보 독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함께 근황을 나누는 등 화합과 친목을 다진 뒤 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하며독자권익위 및 충청일보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례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충청일보 발전에 함께 하기로 했다.

심 회장은 "언론이 바로 서야 지역사회도 정의롭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뿌리 깊은 충청일보가 더 깊게 뿌리를 내리고, 그들을 드리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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