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G화학 노동조합 청주지부는 지난 21일 청주복지재단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주재임원인 김장성 상무, 노동조합 김영호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500kg이 기부됐다.
전달된 쌀은 '노동조합 청주지부 정기대의원대회' 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청주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 왔다.
김영호 노동조합 청주지부장은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랑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선도에 LG화학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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