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절친 동생 조달환 눈길

▲ (사진=ⓒSBS)

배우 조달환이 오민석 집을 찾아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오민석이 첫 등장한 가운데, 절친 동생 배우 조달환이 집을 찾아 절친한 케미를 드러냈다.

 

이날 오민석은 “결혼해서 아기를 낳지 않았나. 그럼 그 후에 아내와의 관계는 어떠냐”며 유부남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조달환은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우선 육아에 너무 지쳐 있다. 너무 지쳐있으니까 초반에는 진짜 많이 싸웠다. 사로 맞춰 가야 하니까”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SBS)

이어 “예전에 애 둘을 데리고 마트를 갔는데 진짜 전쟁터다. 근데 아내는 그걸 너무 자연스럽게 한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초능력을 ‘엄마’는 가지고 있다. 그럴 때 존경스럽다. 나는 못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조달환은 지난 2015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1년 6개월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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