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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 최초' 수식어 다수 보유4·15 총선 후보 27
청주 흥덕 김양희
배명식 기자  |  moone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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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4  2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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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에 도전한 미래통합당 김양희 전 자유한국당 흥덕당협위원장(65·사진)은 '충북 여성 최초' 수식어를 다수 보유한 인물이다. 

충북도 첫 여성 국장, 충북 정치권 최초의 여성 당협위원장, 충북도의회 최초 여성 도의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김 예비후보는 청주여고, 수도여자사범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를 받았다. 고교 교사 출신인 그는 민선 4기 정우택 충북지사(현 국회의원) 시절 개방형 복지여성국장, 충북도 청소년지원센터 원장 등으로 일했다.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던 그는 2014년 지역구에 도전해 재선에 성공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전반기를 보낸 김 의원은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날카롭고 설득력 있는 대집행부 질문을 펼치면서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6년 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도의원에서 내려온 뒤 청주흥덕당협위원장을 맡아오다 충북 첫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지난 해 12월 17일 일찌감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선거 운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KTX세종역 저지·오송역 사수 특별대책위원회' 대책위원장을 맡아 KTX오송역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총선을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선거 운동에 전념해도 모자랄 시기에 김 예비후보처럼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은 보기 힘들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자신의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며 충북 첫 지역구 여성의원 탄생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개인보다 당을 앞세우고 꿋꿋하게 싸워 온 선당후사의 투쟁정신을 갖춘 인물, 민주당 도지사·의원들과 싸워온 경력으로 높은 인지도와 지지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KTX세종역 저지와 민생 경제 회복을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흥덕구는 교통·유통·물류·산업 그리고 역사에 이르기까지 허브지역인데 민생경제는 파탄이 나고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힘들고 상처받은 민심,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보듬어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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