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남편 직업 등 관심 쏠려

▲ (사진=ⓒ김지현인스타그램)

룰라 김지현이 재혼에 대해 언급하며 남편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룰라 김지현이 출연해 재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그는 재혼 당시 17년 동안 보지 못한 엄마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내가 홍서방이 너무 좋아서 믿고 결혼한거다. 난 너무 행복하고 괜찮으니까 엄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지현은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현재 살고 있는 건물의 건물주로 알려졌다. 뒤늦게 남편의 재혼 사실이 알려지며 두 아들의 존재까지 함께 밝혀졌다.

▲ (사진=ⓒ김지현인스타그램)

지난해 11월 MBN ‘동치미’에 출연한 김지현은 “친구의 권유로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남편이 자기 주제에 대시는 못하겠다 생각했던 것 같다. 아들도 있고 이혼한 것도 원래 동생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고 있었다. 좋아는하지만 대시를 못하는 느낌이어서 제가 먼저 용기를 내서 사귀자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이어 “전 결혼을 결심했고 이혼이나 아이 둘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람이 진실되면 다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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