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인증…자매결연 농촌마을 일손 지원

▲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 회장(왼쪽)이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새마을회와 한성대가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시 새마을회와 한성대가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지사로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칠금동 신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7차례에 걸쳐 143명이 일손봉사에 참여해 일손 부족 농가를 지원했다. 또 한성대는 지난해 여름 학생 280여 명이 금가면 마사마을 등 18곳에서 사흘간 일손을 보태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 새마을회와 한성대는 지난해에도 일반 단체와 학생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