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출연한 군조

▲ (사진=ⓒ군조인스타그램)

가수 군조가 방송에 출연하며 ‘울랄라세션’ 탈퇴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군조와 강남이 ‘인기가요’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조는 ‘울랄라세션’ 전 멤버임이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군조는 지난 2012년 그룹 ‘울랄라세션’으로 데뷔했다. 울랄라세션은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당시 군조는 원년 멤버임에도 아내의 임신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2012년 팀에 정식 합류해 랩을 맡았다. 그러다 2015년 12월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 (사진=ⓒ군조인스타그램)

군조 탈퇴 이후 멤버 김명훈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불화가 없는 팀은 없다고 밝히며 “멤버가 변동된 건 회사를 옮기며 각자의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길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됐고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된 일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현재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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