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YWCA 양성학교 교육생 모집 홍보배너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YWCA가 다음달 20일까지 '양성학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양성학교'는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시민교육과 성 평등 활동가로 역할을 하게 될 민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5시) 제천YWCA교육장과 여성문화센터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양성평등에 대한 기본심화교육과 지역 내 아동기관에서 강의실습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제천YWCA 관계자는 "제천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은 첫해인 만큼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YWCA(☏043-645-25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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