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세종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0일 지역 방문 시 접촉했던 13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로부터 통보 받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아산 방문 동선 일대에 방역과 소독 및 폐쇄 명령 조치를 지난 22일 완료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거쳐 자가격리 중인 총 13명의 접촉자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2~23일에 걸쳐 모두 음성으로 통보 받았다.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오세현)는 음성 판정된 13명 전원을 2주 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1대 1 전담 직원을 통해 능동감시 중이다.
보건소에 마련된 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팀장급 이상 직원이 3교대 근무로 24시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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