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이 체계는 지난 23일 군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재난 안전대책본부는 세부적으로 방역반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반을 추가 편성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은 자치행정과로 이전했다.

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하던 대책 회의도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 당면 업무로 전환 실과장이 각 부서별 대처 현황을 직접 보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