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21억1500만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105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승용차 60대, 화물차 45대다.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1305만∼1520만원, 초소형은 차량 종류와 관계없이 750만원이다.

화물차는 1700만∼2700만원, 초소형 화물차는 차량 종류와 관계없이 762만원이다.

시는 승용차 12대, 화물차 9대를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 등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041-930-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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