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점검·신문고 만족도 등
민원 분야 3개 항목 높은 평가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청렴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 국민권익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민원처리 실태점검,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3가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무과 조정진 주무관은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 1월 2019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부정부패 척결과 국민고충 해소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취지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정의로운 대전교육을 실현하고 국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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