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회계정책학회장에 오현택 청주대 회계학과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청주대는 오 교수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12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끈다고 25일 밝혔다.

오 회장은 "불확실한 사회가 되면서 회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회계 정책을 지향하는 논문들이 우리 학회를 통해 발표되고 출간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회계정책학회는 회계와 관련된 학문적·이론적 연구뿐 아니라 제도 및 정책, 법률 이슈 등 연구범위를 확대해 회계 정책 전반을 연구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한회계학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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