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25일 진천군과 함께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교육과 학예에 대한 정책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진천교육행정협의회는 이재명 교육장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인사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사업 지원,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협의 및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천교육청이 제안한 학교수도요금 감면, 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계획, 진천군이 제안한 진천군 글로벌 교육환경조성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 교육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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