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CJB청주방송이 '동행-그들은 미래를 꿈꾼다'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꿈을 위한 인생의 길에 서 있는 학생 5명과 이들의 멘토 5명이 울림원정대라는 이름 하에 히말라야로 향하는 여정을 다뤘다.

멘토와 멘티는 세계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푼힐 전망대에서 다시 한 번 꿈을 다짐한다.

몰아치는 눈보라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해발 4500m의 고지 마르디히말에 다다랐을 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에 성공했다는 희열을 맛본다.

자신의 꿈을 위해 정상에 오르는 학생들은 숱한 좌절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이겨가며 마침내 목적지에 발자국을 남긴다. 히말라야 여정길은 멘티들에겐 인생의 꿈을 향한 길이며 멘토들에겐 꿈을 향한 여정을 함께하는 동행의 길이었다.

26일 오후 7시 방영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