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몰, 마스크 판매 공식 입장 밝혀

▲ (사진=ⓒ우정사업본부)

연일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체국몰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5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오는 26일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하루 마스크 500만장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체국몰 등에 누리꾼들의 접속이 폭주하는 등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에 대해 25일 우체국쇼핑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우체국 쇼핑몰 판매와 관련해 공지 사항을 내걸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하여 3월 초순경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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