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단·소백산국립공원과 '업무협약'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양관광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서 단양군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단양관광관리공단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참여자의 근로 수탁을 담당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미취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18일 산악관광가이드와 관광지안전지킴이 참여자 8명을 모집하고 3∼6월까지 산악관광 안전요원과 사계절썰매장 등 관광지 안전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군은 하반기(7∼10월)에도 이 사업 참여자 8명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