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26일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민·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군과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증평읍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 선정 후 전반적인 운영, 사업 활성화 계획의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증평읍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을 대표해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약속했다. 

지역사회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의 공공 유휴·저활용 공간을 리모델링 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시도자율편성사업이다.

3월 중 시·군 공모와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 이듬해 10억원의 공간조성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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