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당진시 이광호 주민자치팀장(사진)이 한서대 일반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1년 인하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 팀장은 지난 2017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서대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학업을 이어온 결과 이 팀장은 마침내 박사과정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평생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달 21일 한서대에서 영광의 박사모를 썼다. 

이광호 팀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초등교사의 창의체험학교 관심도와 참여도와의 관계에서 지원만족도의 매개효과: 성장마인드셋의 조건부 직접효과'로, 당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창의체험학교 관련 연구 내용이 담겨있다.

이 팀장은 "공부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지식의 목마름을 계속 채워 시정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학위 취득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