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는 올해 시즌 티켓 요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2020시즌 1층 내야지정석 가격을 평일 1만1000원으로 결정했다. 

휴일(금·토·일 및 공휴일)에는 내야지정석 1층은 1만4000원, 2층은 1만2000원으로 운영한다.

내야 1루 응원단석의 가격은 평일 1만3000원, 휴일 1만6000원이다. 외야 자유석은 평일 7000원, 휴일 8000원으로, 외야 지정석 및 외야 커플석은 평일 9000원, 휴일 1만원 등이다. 

중앙탁자석도 평일 2만 8000원, 휴일 3만30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11시부터 기존 시즌권자에 대한 풀시즌권 및 시즌 중 20경기를 예매일 하루 전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얼리 이글스(Early Eagles)권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다음달 6일 오전 11시부터는 전체 시즌권 판매에 돌입한다. 또한 올해 시즌 처음으로 스카이박스 시즌권도 일반 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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