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이 개학을 앞둔 학교 방역을 위해 자체 방역단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역단은 지역 시설관리 주무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교사 내·외부 및 놀이시설 등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합동소독을 실시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인근학교 5~6개를 구역별로 6개 방역팀으로 구성하고 합동으로 학교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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