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건설산업㈜ 등 12개 기업
학교 발전 위해 1200만원 전달

▲ 장봉조(왼쪽부터)·정준영·박민규씨, 김수갑 총장, 김동현 기업인협의회장, 류동열·이기원씨가 시설환경기금 기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 창업지원단 및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입주기업들이 26일 시설환경기금으로 1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과 이장희 부이사장, 박수창 창업보육센터장, 김미현 BI매니저, 박민규 ㈜에스엠오산 대표, 장봉조 릴라이어블 대표, 류동열 ㈜파인디어칩 대표, 정준영 3D피아 대표, 이기원 ㈜워터오리진 대표, 김동현 충북대 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충북대의 지원 덕분에 우리 입주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역사회와 우리 대학이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릴라이어블 △다산건설산업㈜ △아케인37 △㈜에스엠오산 △3D피아 △㈜솔리더스 △㈜워터오리진 △㈜파인디어칩 △㈜세농테크 △티에스아이텍㈜ △㈜현태 △나노칩스㈜가 각각 100만원씩 모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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