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당원 구매 의사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26일 아산시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당원들이 구매하겠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아산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은 아산시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7일 100억원을 발행했다.

아산사랑상품권은 10% 할인 발행됐으며 농협 45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철기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데 우리 당원들이 아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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