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4ㆍ15 총선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예비후보(사진)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동부 6개 면에 원예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의 원예 특구 조성 계획은 △육묘장, 생산장, 체험학습장, 창업농지원센터 등 설치 △육묘장을 이용하여 지역 특화 작물인 오이, 멜론, 고추 등의 종자ㆍ종묘 안정적인 공급 및 산업화 △원예 특구와 연계된 로컬푸드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 △원예 특구 인근의 관광 인프라 정비ㆍ확충으로 동부 6개 면 주민들의 관광 및 농산물 판매 소득 증진이 핵심 내용입니다.

문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충남도의 협조를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며 "동부 6개 면의 농업발전, 종자ㆍ종묘의 산업화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