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명 모집…구인 수요 증가 예상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는 다음달 2~31일까지 '수소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듈 생산인력 양성과정' 교육훈련생 20명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앞으로 충주에서 구인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전기차 모듈 생산인력 대한 맞춤형 교육이다.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 실무능력을 기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수소전기차 기초 이론 및 구조, 전기ㆍ전자 기초, 2Dㆍ3D 기계제도, 공정자동화(SCADA) 등 직무교육과 기업 현장 방문, 취업캠프, 취업 멘토링 등 취업 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와 재취업 희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충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4148142@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43-843-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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