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충청지역 대표언론 충청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격변해 온 언론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충청권 최고(最古) 신문의 전통을 잇고 계신 이규택 회장님 이하 모든 충청일보 가족께 박수를 보냅니다. 충청일보는 정론직필(正論直筆), 역사의 증인(證人), 창조적 사고(思考)라는 사시에 걸맞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올바른 역사 기록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늘 창조적으로 새로움을 추구해 왔습니다.  또한 늘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560만 충청민의 동반자로서 지방분권 시대의 길잡이가 돼 온 충청권 대표 언론사입니다. 오는 6월 진천에서 열리는 59회 충북 도민체전에도 충청일보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진천군과 진천군체육회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이 완공된 이래 한국체육대학 진천캠퍼스 유치 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 '체육특별시 진천' 건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천 스포츠의 변화에 충청일보가 깊은 관심을 기울여 역사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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