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남편 직업 등에 관심 쏠려

▲ (사진=ⓒJTBC)

가수 이수영이 ‘슈가맨3’에 소환되며 남편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가수 이수영이 소환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가수 장나라가 힌트를 주기 위해 영상에 소환되기도 했다.

 

장나라는 “같이 수다도 엄청 떨고 친하게 지냈다. 당시 발라드 가수하면 남녀 불문 이분이 최고였다. 꼭 소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수많은 추측 속에 가수 이수영이 노래 ‘라라라’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수영은 변함없는 가창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청객은 눈물을 흘리며 이수영의 소환에 반가움을 표했다.

▲ (사진=ⓒJTBC)

이수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9집까지 달리다가 시집갔다. 그리고 바로 아이가 생겨서 내일 모레 초등학교 3학년이 된다. 인기도 떨어졌겠다 아기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통해 아들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10살 연상 남편 조재희 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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