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충북 10명·충남 46명·대전 13명 ·세종 1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8일 오후 5시 이후 10명이 늘어났다. 충북과 대전, 세종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29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충북 10명, 충남 46명, 대전 13명, 세종 1명이다. 

이날 오전 충남 천안에서 7명, 아산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과 아산 확진자들은 대부분은 30~40대 여성이며 기존 확진자 남편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침·발열·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의 경우 역학조사팀은 대부분 확진자가 여성인 점을 고려해 비슷한 연령대 확진자가 다수 나온 피트니스센터나 줌바 교습소와의 연관성을 집중해 조사하고 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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