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국립공원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0개 탐방로 101.01㎞ 중 7개 탐방로(51.58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 구간을(7개 구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통제구간은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부사무소는 산불방지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공원 내, 흡연·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원은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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