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환경·마을지구 30세대에 마스크 400개, 손소독제 20개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 대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공원 내 거주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북부사무소는 최근 공원 환경지구(단양군 대강면 성금리)와 마을지구(대강면 용부원리)30개 마을에 마스크 400개와 손소독제 20개 등 150만원 상당의 방호물품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2개 지구에 흩어져 있는 각 세대를 방문해 마스크 등을 전달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원은 이들 마을에 방역소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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