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일 충북도와 함께 지역의 기업 지원을 이끌기 위해 이현세 단장(55·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현세 기업지원단장은 충북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 경영학과 석사를 수료했으며 충북TP 기술사업화팀장, 기업육성팀장, 지역산업육성실장, 행정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 단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는 물론 충북도 및 기초지자체, 지역의 산학연관과 유기적 네트워킹으로 충북산업과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산업 전문가다. 

이날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 이 단장은 '지역맞춤형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비전과 함께 "비즈니스중개 및 비R&D사업 연계조정, 지역혁신거점기능 및 일자리 진흥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지원 통합관리를 위한 시스템구축, 성과창출, 성과확산을 연도별 단계적으로 구성해 맞춤형 기업지원과 강소기업 및 스타기업 육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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