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이열호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장은 2일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한 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현재 청원구에는 청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6명 중 4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청원구는 구내식당 휴무제를 월 2회에서 주1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출입시간을 분산해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열호 구청장은 "확진자가 들렸던 장소는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가 바로 소멸되는 것으로 24시간 후면 영업이 가능하다" 며 "지역 상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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