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 서원구 사창동상인회 사창오너즈(회장 박시영)는 2일 사창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충북대 중문 일대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과 직원들은 대형 모터 방역기가 아닌 소형 방역기를 사용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골목 등지에 대한 활동을 실시했다.

염창동 사창동장은 "충북대 중문 일대는 유동인구가 굉장희 많아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장소이다" 며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청정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시영 회장은 "상인들의 이런 노력들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상인들 역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