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책임 바탕으로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 30대 교육장에 조성남 전 국원고등학교 교장이 취임했다.

조 교육장은 1983년 매포중을 시작으로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제천여고와 제일고 교감, 단양중과 국원고 교장을 역임했다.

그는 'Only One으로 기르는 교육'이란 비전 하에 △학교별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학교 자율권, 창의적 교육활동 보장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지원 등을 제시했다.

조 교육장은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자율과 존중, 책임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이룩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바른 인재 육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교육 구성원이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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