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유아교육진흥원 김혜숙 원장(사진)이 3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꿈과 행복이 있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원 연수 △소통과 협력이 있는 학부모 지원 △나눔과 채움이 있는 유치원 현장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원장은 옥천 증약초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삼양유치원 원장, 충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그는 "2019 개정 누리과정 교육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유아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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