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전공노 충북 단양군지부가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김완구 지부장과 노조원은 류한우 군수에게 "인재육성과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양군지부는 매년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증진과 지역주민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노조는 어상천수박 농가 돕기 한마음 행사와 8개 읍·면 취약계층 10세대에 연탄(5000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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