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가 오는 13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일본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파견 학교 및 인원은 △홋카이도대학교 2명 △구마모토대학교 1명 △야마구치대학교 2명 △가고시마대학교 2명 △센슈대학교 2명 등 모두 5개교 9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준은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고, 기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며 재학 중 학칙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일본어능력시험(JLPT)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각 대학마다 JLPT 자격조건은 상이하다.

교환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해주며, 기숙사알선, 학비감면 및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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