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 없는 경쟁 원해"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예비후보(55)가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대결 중심의 '네거티브' 없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4일 윤 예비후보는 "검사로 공직에 있으면서 다수의 선거범죄 관련 수사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다"며 "누구보다 공정 선거의 의미를 잘 알고 있기에 정책 대결 중심으로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천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에게는 "본격적인 본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네거티브 없이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총선에는 청주 정치권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시민분들의 열망이 담겨 있다"며 "정치 혁신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유권자분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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