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토익(TOEIC)과의 작별인사를 고했다. 

허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어학원의 간판 광고를 찍어 올렸다. 사진 속 간판에는 "우리 헤어져 -토익-"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 사진에 그는 "이제 진짜 안녕"이라고 말하며 속시원한 작별인사를 적었다. 

7일 재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허정민은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와 함께 토익에 도전했다. 

허정민은 3주 동안 공부를 하면서도 영어가 늘지 않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슬럼프를 보였다. 또한 문제 풀이 당시 헷갈리는 문제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시간을 지체해 이후의 40문제를 풀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그는 상승 점수 0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최종 결과에서 허정민은 LC 점수에서 70점을 상승시키며 선생님들의 칭찬을 받았다. 

팬들은 "너무 잘했어요 저도 용기내서 공부해보렵니다", "해피투게더 잘 봤어요", "응원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