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홈페이지)

김동건 아나운서가 가수 장윤정의 아들 연우 군의 끼를 인정했다. 

8일 재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과 연우-하영 남매에 엄마 장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가요무대` 대기실을 찾았다. 

연우는 여러 차례 자신의 꿈으로 가수라고 밝힌 만큼 `가요무대` 진행자 김동건 아나운서 앞에서 트로트를 불렀다. 

 

 

▲ (사진출처=ⓒKBS홈페이지)

김동건 아나운서의 요청에 연우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렀고, 김동건 아나운서는 연우의 남다른 재능에 감탄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할아버지가 9만 곡의 노래를 듣고, 가수는 수천 명을 봤다. 근데 네가 제일이다"며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연우의 재능을 극찬했다.

이어 가요무대 나와서 한번 해”라고 말해 도경완을 흐뭇하게 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1985년부터 KBS `가요무대`를 진행, 2013년 전인석 아나운서에게 자리를 남겼다가 7년 뒤인 2010년 시청자들의 강력 요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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