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대학교 본관.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대원대학교 간호학과가 기존 정원 100명에서 12명이 증원된다.

대학은 교육부의 2021학년도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간호학과가 12명 증원 인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증원으로 대학은 2021학년도부터 기존 입학정원 100명에 추가 배정 받은 12명을 더해 11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3년 개설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유수의 국내 종합병원과 협약해 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해 왔으며 2015년 교육부 간호 학사학위(4년제)에 지정됐다.

대학은 올해까지 모두 1000여명의 간호사를 배출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대원대는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입학조정에 따라 실습실 등을 정비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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