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이열호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6일 지역 내 기업체와 식당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했다.먼저 이날 이 구청장은 오창읍 모정리에 소재한 유석철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석철강은 지난 2006년 공장을 설립한 회사로 연 매출 1130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7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후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고 업주를 위로했다.
이 식당의 경우 청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공개되자 손님들의 방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는 소비 심리에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며 "지역 상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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