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신장을 위해 원격교육 상시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직원 대상 원격교육 상시과정은 기존 55개에서 165개 과정으로 확대된다. 교원 대상 과정은 48개에서 118개 과정으로, 일반직 대상 과정은 7개에서 47개로 확대 개설한다. 청탁금지법, 아동학대예방, 안전교육 등의 과정을 포함했다. 

이유수 원장은 "집합(출석) 연수가 어려울 수 있는 현재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 등을 이번 원격교육 상시과정 확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휴업 기간 동안 확대된 원격교육 상시과정 활용을 권장해 교직원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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