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아버지에 대한 일화를 고백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육성재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육성재는 아버지와 옷을 차려 입고 시식코너를 돌곤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MC 신동엽의 “부모님이 본인을 제일 자랑스러워 하실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시식코너 얘기를 방송에서 할 때”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할 때 되게 좋아하신다”라며 얼굴에 미소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아버지가 허당끼가 있고 멋있다. 저보다 잘생기셨다”라며 아버지, 어머니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 (사진=ⓒSBS)

한편 육성재 아버지는 연 매출 150억원의 S계열 반도체 업체 CEO로 알려졌다. 외할머니는 약 5천평가량의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

 

육성재 누나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을 다니는 키 170cm의 미인으로 알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누나랑 닮은 것 같다. 하관은 날 닮고 위에는 엄마를 닮았다. 쌍꺼풀이 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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